합격 기준

전기기사 필기 합격 기준, 과목별 40점이 먼저다

시험달력 2026. 10. 1. 14:44
화이트보드에 디지털 논리회로 기호를 손으로 그리며 필기하는 모습 — 전기기사 필기는 계산과 회로 이론이 축을 이룬다
전기기사 필기, 과목마다 40점 이상을 먼저 넘겨야 한다

전기기사 필기 합격 기준은 어렵지 않다. 다만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 아니라는 점을 먼저 알아야 한다. 다섯 과목 중 어느 하나라도 40점 밑으로 떨어지면 평균이 아무리 높아도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1. 전기기사 필기, 다섯 과목의 벽부터 넘어야 한다

전기기사 필기시험은 전기자기학,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전기설비기술기준 다섯 과목으로 구성된다. 과목이 나뉘어 있다는 사실 자체가 합격 기준의 출발점이다. 한 과목만 파고들어 평균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

다섯 과목은 서로 연결돼 있으면서도 공부 방식이 다르다. 전기자기학과 회로이론은 계산 비중이 크고, 전기설비기술기준은 조문을 외워야 하는 암기형에 가깝다. 그래서 준비 기간을 잡을 때도 과목별로 시간을 따로 배분하는 편이 안전하다.

결론 먼저
  • 합격 기준은 과목당 40점 이상 +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100점 만점)
  • 필기는 CBT(컴퓨터 기반) 방식으로 시행된다
  • 필기 합격 유효기간은 2년, 이 안에 실기까지 마쳐야 한다
계산기와 필기구가 놓인 노트 — 전기기사 필기는 과목별 배점 계산이 합격 기준의 핵심이다
과목당 40점, 평균 60점 — 계산이 먼저 서야 전략이 선다

2. 합격 기준은 과목당 40점, 평균 60점이다

전기기사 필기의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5과목 평균으로만 계산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네 과목에서 80점을 넘겨도 나머지 한 과목이 35점이면 그 순간 탈락이다.

과목별 40점, 평균 60점이라는 채점 방식은 전기기사 필기만의 규칙이 아니다. 공인노무사 1차 시험도 같은 방식으로 합격선을 정한다.

그래서 실전에서는 '가장 약한 과목을 40점 위로 끌어올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가 된다. 고득점 과목으로 평균을 메우려는 접근은 이 시험에서는 위험한 전략이다. 과목별 최소선을 먼저 확보하고, 그 다음에 평균을 채우는 순서로 계획을 짜는 편이 안전하다.

구분기준
과목당 최저점40점 이상 (100점 만점)
전 과목 평균60점 이상
과목 수5과목 (전기자기학·전력공학·전기기기·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전기설비기술기준)
필기 합격 유효기간통상 2년

3. CBT 방식이라 시험장 자체가 달라졌다

전기기사 필기는 종이 시험지가 아니라 CBT(Computer Based Test), 즉 컴퓨터 화면으로 문제를 풀고 마우스로 답을 고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계산 문제가 많은 과목 특성상 화면에서 수식을 눈으로 옮겨 적으며 푸는 감각을 미리 익혀 두는 편이 낫다.

CBT는 시험 직후 가채점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 입장에서는 유리하다. 다만 답안을 손으로 표시하며 검산하던 습관이 있다면, 실전 전에 모의 CBT 프로그램으로 화면 환경에 미리 적응해 두는 것이 좋다.

4. 접수와 시행 일정은 해마다 큐넷에서 갱신된다

정기 기사 시험은 한 해에 여러 회차로 나눠 시행되며, 회차별 원서 접수일과 시험일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이 매년 초 시행계획으로 공지한다. 회차 수와 날짜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이 글에서 특정 날짜를 단정하지는 않는다.

회차별 정확한 접수 기간과 시험일은 반드시 큐넷 공식 시행계획 공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접수 마감 시각을 넘기면 당일이라도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여유를 두고 확인하는 편이 좋다.

다른 기사 종목도 회차 구조 자체는 비슷하지만 응시자격 요건은 종목마다 다르게 갈린다. 예를 들어 산업안전기사는 응시 경로가 여섯 갈래로 나뉘는데 전기기사도 학력·경력에 따라 인정되는 경로가 갈리므로 자신에게 맞는 경로부터 큐넷 자가진단으로 짚어 두는 편이 좋다.

손으로 월간 일정표에 과목별 공부 계획을 적어 넣는 모습 — 필기 준비 기간을 과목별로 나눠 배분한다
준비 기간은 통째로 잡지 말고 과목별로 쪼갠다

5. 준비 기간과 실기 연계는 어떻게 짜야 하나

필기에 합격하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실기라는 다음 단계가 남는다. 필기 합격 유효기간이 2년으로 정해져 있는 만큼, 필기 준비 단계에서부터 실기 일정을 함께 그려 두는 편이 시간을 아낀다.

이 유효기간 원칙은 전기기사만의 특수한 규정이 아니다. 컴활 2급도 필기 합격 후 2년 안에 실기를 치러야 인정되는 구조인 것처럼, 국가기술자격 상당수가 비슷한 유효기간 원칙을 두고 있다. 그러니 필기 합격 발표일을 확인하는 순간 실기 접수 가능 회차부터 역산해 두는 것이 좋다.

✓과목별 최근 점수를 기록해 40점 미만 과목을 먼저 표시했는가
✓필기 합격 유효기간(통상 2년) 안에 실기 응시 계획을 세웠는가
✓회차별 접수 일정을 큐넷 공지에서 직접 확인했는가
✓CBT 환경에 맞춰 모의 문제로 화면 풀이 연습을 했는가
이 글은 2026년 9월 기준으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국가기술자격의 시행 회차, 접수 일정, 세부 기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의 연간 시행계획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응시 전 반드시 큐넷 공식 공지로 다시 확인하기 바란다.